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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일그룹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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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-3144-10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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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07-19 |
E-mai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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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bmaster@chunilgroup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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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 컨테이너 선박 입항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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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항에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인 1만 3,000TEU급 신조 컨테이너 선박이 입항 했다.
인천항만공사(IPA, 사장 이경규)는 HMM(사장 김경배)이 운영하는 인천~미주 직항서비스인 ‘PSX(Pacific Southwest Express)’ 노선에 1만 3,000TEU급 신 조 컨테이너 선박이 투입된다고 18일 밝혔다.
PSX 노선은 인천-상하이-광양-부산-로스앤젤레스-오클랜드-부산-광양-인천을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8,566TEU에서 1만 1,010TEU급 선박 7척을 업사이 징(Upsizing)한 1만 3,253TEU~1만 3,788TEU급 신조 선박으로 새롭게 운영된 다.
지난 17일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(SNCT)에 입항한 1만 3,788TEU급 선 박 ‘HMM 에메랄드(HMM EMERALD)’호를 시작으로 1만 3,000TEU급 선박으로 개 편된 ‘HMM 루비(RUBY)’호, ‘HMM 펄(PEARL)’호, ‘HMM 사파이어 (SAPPHIRE)’호, ‘HMM 토파즈(TOPAZ)’호, ‘HMM 오팔(OPAL)’호, ‘HMM 터 키스(TURQUOISE)’호가 순차적으로 주 1회 인천항을 기항할 예정이다.
인천항만공사는 현재 PSX 노선이 인천항에서 연간 약 12만TEU를 처리하고 있 으며, 이번 1만 3,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이 투입되면서 물동량이 약 4만 TEU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.
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“인천항 최대 규모 컨테이너선 투입 으로 인천~미주 간 직항 서비스를 찾는 수출입 물류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 란다”라며 “앞으로도 선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원양항로 활성화와 이용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쓸 것”이라고 말했다.
출처 : 물류신문(https://www.klnews.co.kr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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