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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일그룹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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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-3144-10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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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-02-2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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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bmaster@chunilgroup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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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5위 獨 하파크로이트, 10위 이스라엘 컨선사 품는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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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5위 獨 하파크로이트, 10위 이스라엘 컨선사 품는다
총 거래금액 6.1조…연내 인수매듭 전망
세계 5위 컨테이너선사 독일 하파크로이트가 10위 이스라엘 짐라인을 인수 한다.
하파크로이트는 짐라인과 지난 16일 짐라인 지분 100%를 총 42억달러(약 6 조1000억원)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이번 인수는 짐라인 주주 및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올해 말 완료될 예 정이다.
하파크로이트는 이스라엘 선사 인수를 완료하면 400척, 300만TEU 이상의 컨테이너선단을 갖추게 된다. 연간 1800만TEU의 물동량을 수송할 수 있는 규모다.
이번 계약에는 이스라엘의 국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. 이스라엘 정부는 짐라인의 인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황금주(Golden Share)를 보유하고 있다. 국가 비상시 국적선박을 동원하려는 의도다. 따라서 외국 기업이 짐라인의 지분을 100% 취득하려면 이스라엘에 기반을 둔 별도 법인을 둬야 한다.
이에 이스라엘 최대 사모펀드인 FIMI가 파트너로 참여해 컨테이너선 16척 으로 구성된 ‘뉴짐(NEW ZIM)’ 법인을 설립한다.
선박은 현재 짐라인이 보유 중인 2000~4000TEU급 자사선으로, 이스라엘과 유럽, 북미, 지중해 등을 연결하는 컨테이너선서비스에 투입될 계획이다.
짐라인이 현재 용선 중이거나 새롭게 짓고 있는 선박은 하파크로이트가 운 용할 예정이다.
뉴짐은 짐라인이 보유한 선대, 운영센터, 인력을 포함한 핵심 자산을 이스 라엘 내에 유지해 하파크로이트의 지원을 받으며, 하파크로이트와 덴마크 머스크가 결성한 제미니의 컨테이너선서비스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.
하파크로이트 최고경영자(CEO) 롤프 하벤 얀센은 “이번 인수는 품질 면에 서 명실상부한 1위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로 하고 있는 ‘하파크로이트 전 략 2030’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”이라며 “짐라인과 함께 사업을 확장하고 태평양 횡단, 아시아역내, 대서양, 중남미 및 지중해 등 글로벌 무역항로에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이어 “인수가 마무리될 때까지 양사는 독립적으로 경쟁 관계를 유지하며 운영될 것”이라고 덧붙였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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