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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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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일그룹 |
연락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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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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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-04-18 오후 2:55:29 |
E-mai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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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제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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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스크라인, 함부르크수드 인수 본격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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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선사 매각으로 과점화 회피
머스크라인이 자회사인 브라질계 선사 메르코수르라인을 매각한다. 일본해사 신문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은 독일 선사 함부르크수드를 인수하기로 했지만, 브라질 발착의 컨테이너 항로 점유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이 불가피하다. 머 스크라인은 독점 금지법 규제 당국으로부터 함부르크수드 인수를 허가받기 위해, 메르코수르라인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.
함부르크수드는 남북 항로에 강점을 가진 선사로, 자회사로 브라질 선사인 알리안사를 두고 있다. 알리안사는 연근해선사로 남미동안에서의 시장점유율 이 59%에 달한다. 메르코수르라인의 점유율은 21%다. 두 회사의 합계 점유율 이 80%에 달하다 보니, 브라질 독점금지법 규제당국은 머스크라인의 함부르 크수드그룹 인수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.
메르코수르의 인수처로는 현재, 독일 하파그로이드 프랑스 CMA CGM 스위스 선사 MSC 등 유럽계 선사가 거론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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