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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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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일그룹 |
연락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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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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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-05-15 오전 9:31:5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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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제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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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항 미주서비스 물동량 증가세 탄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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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항의 미주행 원양항로가 지속적인 물동량 상승세를 보이며 한층 더 활 기를 띠고 있다.
인천항만공사(www.icpa.or.kr)는 인천항과 미국을 잇는 현대상선의 원양항 로 PS1(Pacific Southwest 1) 서비스가 올 들어 항차 당 평균 약 1,300TEU 의 물동량을 보이며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난 5월 2일 밝혔 다.
인천항만공사(IPA)에 따르면, PS1 서비스는 2015년 인천신항에 개설된 이 래 HNS(Hyundai New Start)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, 지난 4 월 2일부터 항로조정에 따라 PS1 이라는 현재의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. PS1 서비스는 2015년 개설 당시 항차 당 700TEU 수준의 평균 물동량을 보 였으나, 해당 항로의 운영 선사인 현대상선이 경영위기로 인해 일시 휴항 을 겪었던 지난 해에는 항차 당 평균 물동량이 600TEU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.
그러나 서비스 유지와 활성화를 위한 IPA 및 선사. 하역사. CIQ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뿐 아니라, 냉동.냉장 축산화물 및 과일류 등 주요 유치품목의 고부가가치화·다양화 등을 통해 물동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위기 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.
IPA 관계자는“PS1 서비스의 물동량 증가추세에 힘입어 해당 서비스를 제 공하는 현대상선이 올해 인천항에서의 목표 물동량을 13만 5천 TEU로 설정 했다”며, “이는 지난 해의 2배가 넘는 매우 도전적인 수치로, 현대상선 은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수도권 수출입 화물 유치를 펼치고 있 으며, 인천항‘컨’물동량이 지난해 12.7% 상승한 것에 주목해 동남아시아 행 정기 컨테이너노선 신규 개설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 다”고 말했다.
IPA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“원양항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, 인천항을 이용하는 모든 선박, 모든 항로에 짐과 화물이 넘쳐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올해 물동량 목표인 연간 300만 TEU를 반드시 달성 하겠다”며 각오를 밝혔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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